서지연(40) 프로가 2016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올해의 교습가’로 선정됐다.
LPGA 클래스A 멤버인 서지연은 최근 2016 LPGA 티칭&클럽 프로(Teaching&Club Professional) 인터내셔널 섹션 '올해의 교습가' 수상자로 최종 결정됐다. 이 상은 최고의 교습가에게 수여되는 영예다.
LPGA는 6개의 섹션으로 구성됐다. 그 중 서지연이 수상한 인터내셔널 섹션은 미국을 제외한 중국, 일본, 호주 등 16개국을 포함하고 있다. 서지연은 “너무나 사랑하는 골프와 함께 교습가로 사명감을 가지고 살아라’는 응원의 무게로 받아드리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서지연은 반얀트리 호텔 내 트룬 골프 아카데미와 타이틀리스트 TPT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
JTBC골프 디지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