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주택 프로골프단 창단식에 참석한 허인회, 김승혁, 최호성, 최상순 금강주택 대표이사, 김영웅, 이세진(왼쪽부터). [사진 KPGA]
최호성(48), 김승혁(35), 허인회(34)가 새롭게 창단된 프로골프단에 합류하면서 새 시즌 동력을 얻었다.
금강주택은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금강주택 본사에서 프로골프단 창단식을 열고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 활약중인 6명을 소개했다. 금강주택 프로골프단에는 허인회를 필두로 최호성, 김승혁, 김영웅(23), 옥태훈(23), 이세진(20)이 합류했다. 나란히 국내 4승, 일본 1승 등 프로 통산 5승을 기록중인 허인회와 김승혁, 낚시꾼 스윙으로 전 세계 골프팬들을 사로잡은 최호성, 국가대표 출신 김영웅, 옥태훈, 올해 코리안투어 루키 이세진으로 구성돼 탄탄한 진용을 구축했다.
허인회는 “2022 시즌에는 팀에 속한 모든 선수들이 우승을 할 수 있도록 서로 힘을 합칠 것이고 팬 들과의 소통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내년 시즌부터 금강주택의 글자 및 로고가 새겨진 의류, 모자를 쓰고 KPGA 코리안투어를 누빌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