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과 최경주 재단이 18일 잭 니클라우스 골프장에서 청소년 나눔 활동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최경주 재단은 LG생활건강의 화장품과 생활용품 등을 후원 받는다. 이를 하계 캠프와 동계 훈련, 자선 골프대회 등 다양한 행사에 기념품과 시상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최경주는 “재단의 취지에 공감해 후원을 결정한 LG생활건강에 감사한다. 좋은 제품을 좋은 일에 사용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 자선 골프대회엔 김대현, 홍순상, 이동환 등이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박세리도 참석해 자신의 의상을 경매품으로 기증했다. 이날 발생한 수익 전액은 최경주 재단의 골프 꿈나무 육성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