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뉴스

[영상]유선영의 147야드 샷 이글

JTBC골프 기자2018.02.17 오후 4:38

폰트축소 폰트확대

17일 호주 애들레이드의 쿠용가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투어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 3라운드 17번 홀.

유선영은 147야드를 남기고 7번 아이언을 꺼내들었다. 그의 두 번째 샷은 그린에 올라가 몇 번 튕기더니 홀 속으로 빨려들어갔다. 기분 좋은 샷 이글이었다. 유선영은 1라운드에서도 샷 이글을 기록하는 등 이번 대회에서 샷감이 매우 좋다. 이날 16번 홀까지 더블보기 1개와 보기 2개, 버디 2개로 2타를 잃었던 그는 잃었던 타수를 만회하며 이븐파로 라운드를 마쳤다. 중간 합계 6언더파 공동 3위로 우승 경쟁에서 밀려나지 않았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