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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김승혁 백스핀 먹고 들어간 샷 이글

기자2018.05.27 오후 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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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인천 잭니클라우스골프장에서 막을 내린 제네시스 챔피언십.

지난해 우승자 김승혁은 15번 홀(파5)에서 80야드 정도 남기고 친 세 번째 샷을 그대로 홀에 집어넣었다. 그린에 떨어진 공은 백스핀을 먹고 7m 가량을 뒤로 굴러와 홀 속으로 빨려들어갔다. 4타를 잃고 왓던 김승혁은 한 홀에서 2타를 줄인 뒤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도 버디를 추가했다. 마지막 날 1타를 잃었지만 최종 합계 이븐파 공동 8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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