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마켓 방이점의 아디다스골프. [사진 예스런던]
국내 60여 곳에서 골프 용품 전문점을 운영하는 예스런던이 골프존마켓 방이점에 아디다스골프 매장을 오픈했다.
예스런던은 지난해부터 골프존마켓과 협업해 골프존마켓 압구정점과 부천점에 아디다스골프 매장을 오픈했다. 올해 3월엔 골프존마켓 방이점에 아디다스골프 매장을 열어 클럽 및 골프 용품과 아디다스골프 의류, 골프화 등을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했다.
예스런던은 골프장 내 용품 판매점(프로샵) 위탁 운영 사업의 범위도 확대했다. 경기도 파인크리크CC, 충청도 솔라고CC, 마론뉴데이CC, 제주도의 라헨느CC에 연이어 프로샵을 오픈했다. 해당 프로샵에는 프리미엄 이미지에 맞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추가했다.
김용호 예스런던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국내의 골퍼들이 해외가 아닌 국내 골프장에서 골프를 한다. 그러나 프로샵의 가격 경쟁력이나 제품 경쟁력은 아직 미완성”이라며 “경쟁력을 강화해 더욱 많은 프로샵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고객과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수민 인턴기자 soominp1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