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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볼 원조' 볼빅, 크리스탈 콤비 등 신제품 2종 공개

김지한 기자2022.03.25 오후 4:00

[사진 볼빅]

골프 브랜드 볼빅이 크리스탈과 크리스탈 콤비를 연이어 선보이면서 볼 라인업을 한층 강화한다.

볼빅은 28일 새 골프볼 모델을 선보인다. 크리스탈은 컬러볼의 원조 격으로, 크리스탈 포커스 라인과 한층 선명해진 컬러가 돋보인다. '반반볼'로 불리는 크리스탈 콤비는 볼빅만의 기술이 함축된 하이 글로시 유광 코팅으로 파스텔톤의 컬러와 시인성이 돋보인다.

크리스탈 콤비는 3피스 구조와 아이오노머 커버로 제작됐고, 총 4가지 색상(화이트 & 옐로우, 그린, 핑크, 오렌지)으로 구성됐다. 볼의 색상은 화이트와 컬러가 50:50의 대칭 구조다. 이를 통해 듀얼 컬러 퍼팅 라인(Dual Color Putting Line)이 자연스레 형성거ㅔ 퍼팅 시 에이밍을 쉽고 편안하게 만들어준다는 게 볼빅 측의 설명이다. 또 폴리부타디엔 소재의 강한 이너 코어가 탑재돼 볼 비행 시 중심을 잡아 강력한 직진 비행과 긴 비거리를 이끌어낸다.

볼빅 관계자는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골프 인구가 많이 유입되고 있다. 크리스탈과 크리스탈 콤비는 기존 타깃층부터 새로움과 재미를 추구하는 2030세대까지 모든 골퍼의 취향을 맞출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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