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일 공식 론칭하는 신세계백화점 골프 앱 콘텐트 레이아웃
신세계백화점이 올해 2월, 자사 공식 애플리케이션에 골프 앱(APP) 콘텐트를 처음으로 오픈하고 다양한 골프 소식을 고객에게 제공한다.
신세계백화점 공식 앱은 연간 170만 명의 고객이 꾸준히 이용하고 있으며 약 14만 명의 VIP 고객이 반드시 앱에 로그인해야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따라서 다수의 럭셔리 브랜드가 이 공간에서 마케팅과 홍보 전쟁을 치르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앱은 현재 나우무비, 지니뮤직, 신백서재, 계절과 식탁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앱 콘텐트를 보유하고 있다. 그중 상당수는 제휴를 통한 콘텐트인데 골프 영역은 처음이다.
대한민국 넘버원 골프 채널인 JTBC골프는 신세계백화점과 콘텐트 제휴 계약을 맺고 골프 관련 기사와 영상을 제공하고 운영하기로 했다.
이성환 신세계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이번 계약으로 우리 신세계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양질의 골프 콘텐트를 제공할 수 있어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 신세계백화점 내에 입점한 골프 브랜드의 매출 증대로도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계약 배경을 밝혔다.
이진욱 JTBC플러스 기획제작본부장 역시 “전문성을 갖춘 에디터와 프로듀서가 다수 참여해 국내외 다양한 골프 소식을 업로드할 예정이다”면서 “대한민국 대표 골프 채널인 JTBC골프가 콘텐트를 제공하는 것이므로 심도 있고 전문성 있는 기사와 영상을 신세계 고객 여러분은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신세계 골프 앱 콘텐트는 오는 2월 1일부터 매주 수요일 업로드되며 국내외 투어 뉴스부터 골프용품 소식, 신상 골프웨어 소개, 스타 플레이어 인터뷰까지 다양한 분야의 콘텐트가 올라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