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뉴스

한국미즈노, 고탄도 성능 골프볼 RB MAX 출시

김지한 기자2023.04.26 오후 5:22

폰트축소 폰트확대

뉴스이미지

한국미즈노가 출시한 골프볼 RB MAX와 RB TOUR. [사진 한국미즈노]

한국미즈노가 골프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고탄도 성능의 딤플을 적용한 골프볼 RB MAX를 출시한다.

신제품 RB MAX 골프볼은 신기술인 액시얼플로우 딤플(AXIALFLOW dimple)을 탑재해 비거리 골프볼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는 평가다. 액시얼플로우 딤플은 딤플의 최심부가 중앙에서 조금 벗어난 독자적인 형상을 띄는 것이 특징이다. 이 때문에 딤플 안에 작은 난류를 발생시켜 후방부에 공기 흐름을 밀작해 공을 뒤로 당기는 힘인 항력을 줄이는 동시에 탄도와 추진력 향상을 이끈다.

3피스로 설계된 이번 신제품은 듀얼 코어에 부드러운 울트라 소프트 부타디엔 러버 코어와 반발력을 향상시켜주는 부타디엔 러버 코어로 구성해 임팩트시 부드러운 타감과 높은 볼 스피드를 만들어낸다. 커버에는 최고의 내구성을 자랑하는 아이오 노머 러버 소재에 336개 액시얼 플로우 딤플 패턴을 더해 스핀량 감소와 높은 탄도를 통한 강력한 비거리를 선사한다. RB MAX 골프볼은 색상에 따라 ‘RB MAX 화이트(WHITE)’와 ‘RB MAX 옐로우(YELLOW)’ 등 두 가지 종류로 선보였다.

미즈노는 RB MAX와 함께 RB TOUR 시리즈도 선보였다. 글로벌 R&D 팀에서 3년 간 99개의 시제품을 통한 철저한 테스트 과정 끝에 탄생한 제품이다. 336개의 액시얼플로우 딤플로 고탄도 설계였던 RB MAX와는 달리 272개의 액시얼플로우 딤플(AXIALFLOW dimple)을 적용해 미즈노의 전통적인 부드러운 타감과 최고의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시리즈다. 총 2종으로 선보이는 RB TOUR 시리즈는 중탄도에서 비거리를 내고 싶은 골퍼에게 적합하다. RB 투어X 골프볼은 뛰어난 스핀 성능과 더불어 중고탄도에서 비거리를 내고 싶은 골퍼에게 도움을 준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