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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스릭슨, KPGA 2부 투어 5연승

남화영 기자2023.05.20 오전 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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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릭슨 투어 7회 우승자 정도원 [사진=던롭코리아]

정도원이 2023 한국프로골프(KPGA) 2부 리그 스릭슨투어 7회 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팀스릭슨 선수가 5회 대회 연속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정도원은 19일 충남 태안 솔라고 컨트리클럽에서 끝난 이 대회에서 우승하며 3회 김용태의 우승을 시작으로 4,5회 송재일, 6회 서정민에 이어 5회 연속 스릭슨 소속 선수가 우승했다.

KPGA 스릭슨투어는 2020년 초 스릭슨이 2부투어 20개 대회를 모두 지원하는 타이틀 스폰서십을 시작했고, 올해까지 4년 동안 후원하고 있다. 스릭슨은 대회명을 챌린지투어에서 스릭슨투어로 변경하고 내실있는 운영과 지속적인 선수 협찬으로 2부투어 발전을 도모했다.

스릭슨은 매년 더욱 강화된 선수 협찬과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도 1회 대회부터 매 대회에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투어밴을 상시 운영하며 선수들의 스윙 컨디션을 정밀 분석하고 필요시 클럽 피팅을 통해 최상의 실력을 항시 발휘할 수 있도록 KPGA 스릭슨투어 전담 피터를 채용해 대회 전에 트랙맨, GC 쿼드를 활용하여 분석해준다.

스릭슨 투어밴

또한 KPGA 스릭슨투어는 2부 투어임에도 1부 투어인 코리안투어에 한층 가까운 환경에서 경기가 진행될 수 있도록 대회 현장의 변화와 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올 시즌부터는 스릭슨투어 20개 전 대회를 중계하며, 모든 대회에서 코스 내에 홀 보드, 라이브 스코어링 시스템이 설치됐다.

2020년 한 해 동안 103명의 선수를 계약한 스릭슨은 2022년도에도 총 392명의 선수들과 후원 계약을 유지하면서 선수 양성에도 이바지한다. 지난해 스릭슨투어 선수들에 대한 지원 금액만 해도 대회 후원금을 몇 배 이상 뛰어넘는 수치이다.

지속적인 계약과 선수 서비스의 결과로 스릭슨 지스타의 평균 사용률은 40%대를 넘어섰다. 스릭슨의 여러 변화와 노력 끝에 스릭슨 볼을 믿고 사용하는 선수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안정적인 후원 속에 스릭슨 소속 선수들의 실력도 나날이 성장하고 있다. 2020년에는 총 13개 대회에서 3번의 우승을 2021년과 2022년에는 각 20개 대회에서 5번씩의 우승을 거두었고, 특히 지난해 처음으로 스릭슨투어 상금왕인 김상현 프로를 배출해냈다. KPGA의 미래에 대한 스릭슨의 지속적인 투자가 대회의 질을 꾸준히 향상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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