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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최나연 2언더파, 김세영-이보미 1오버파

JTBC골프 디지털뉴스 기자2016.04.01 오전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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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ANA 인스피레이션 1라운드에서 싱가포르 에스컬레이터 사건의 주인공인 전인지와 장하나가 한국 선수 중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두 선수는 3언더파 69타로 공동 6위다. 양희영과 이미향도 공동 6위 그룹에 들어있다.

한국의 에이스인 박인비의 상승세도 계속되고 있다. 2013년 우승자인 박인비는 2언더파 공동 14위다. 박인비와 함께 2014년 인터내셔널 크라운 한국 대표로 나섰던 최나연과 김인경도 2언더파를 쳤다. 2012년 이 대회에서 50cm 퍼트를 넣지 못해 우승을 놓쳤던 김인경은 다시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2언더파에는 랭킹 1위 리디아 고를 비롯, 미셸 위도 포함되어 있다. 1라운드 2언더파 그룹에서 우승자가 나올 가능성도 높다.

박성현과 김효주는 1언더파 공동 24위, 유소연, 유선영, 박희영, 신지은은 이븐파 공동 40위다.

1오버파 공동 60위에 한국 선수들이 대거 몰려 있다. 한국 선수 중 두 번째로 세계랭킹이 높은 김세영을 비롯, 일본 대회를 빠지고 나온 이보미, 이미림, 허미정, 백규정, 곽민서, 고진영이다.

양자령과 이일희, 최운정은 2오버파 공동 77위, 지은희는 3오버파 공동 88위다. ANA참가선수는 일반 대회 보다 적은 111명이다.

JTBC골프 디지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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