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피언 김세영이 아쉽게 2위를 했다.
김세영은 1일 바하마 파라다이스 오션 클럽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개막전 바하마 퓨어실크 클래식 최종 라운드에서 5타를 줄였지만 김효주에 2타 차 공동 2위를 했다.
전반에 버디 4개를 잡았지만 9번 홀에서 더블 보기를 기록한 것이 뼈아팠다. 후반에도 4개의 버디를 추가했지만 김효주에 2타 차 공동 2위를 했다. 김세영은 마지막 홀에서 5m 가량의 이글 퍼트를 놓치고 아쉬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