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룩스 켑카(미국)가 20일 일본 미야자키현 피닉스골프장에서 벌어진 일본프로골프투어 던롭 피닉스 오픈에서 우승했다.
켑카는 최종라운드 6언더파 합계 21언더파로 이날 10타를 줄이며 추격한 유타 이케타를 한 타 차로 제치고 챔피언이 됐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최호성이 13언더파 공동 4위로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류현우는 7언더파 공동 11위, 김형성은 6언더파 공동 16위다. 김승혁이 5언더파 20위, 이상희는 2언더파 26위, 김경태는 이븐파 공동 40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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