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
박성현(29)이 1년 만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 모습을 비춘다.
박성현의 매니지먼트사 세마스포츠마케팅은 “박성현이 오는 10월 6일부터 나흘간 경기 여주 블루헤런GC에서 열리는 제22회 하이트진로챔피언십에 출전한다”고 26일 보도했다.
하이트진로챔피언십은 올 시즌 KLPGA투어의 마지막 메이저 대회다. 2020년과 지난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갤러리의 입장이 제한됐다. 올해는 약 3년 만의 유관중 대회에 박성현의 출전까지 확정돼 더욱 기대를 모은다.
박성현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하이트진로챔피언십에 출전하고, 특히 올해는 팬분들을 직접 만날 수 있게 돼 더욱 기대가 된다”며 “많은 응원 부탁드리고,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출전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