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3가지 종류의 헤드에 4가지 샤프트로 구성된 로라스 퍼터[사진 스미스웍스골프 코리아]
스미스웍스골프 코리아는 지난 3월 ‘엑스-스핀(X-SPIN) 웨지’를 출시한 데 이어 5월 신제품 로라스(ROLAS) 퍼터를 세상에 내놨다.
모두 3가지 종류의 헤드에 4가지 샤프트로 구성된 로라스 퍼터는 황동 합금으로 된 페이스와 군사용 특수 합금을 보디에 채용함으로써 관용성을 향상했다.
이에 따라 거리 컨트롤과 더욱 정교한 스트로크를 할 수 있다. 로라스 퍼터가 ‘‘모어 컨트롤. 모어 프리시전(More control. More precision)’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이유이기도 하다.
2.5kg의 알파 황동 블록에서 100% 컴퓨터 CNC 밀링으로 만든 황동 헤드에 엑스-디자인(X-Design) 기술로 완성된 페이스는 강철이나 일반 합금보다 30% 이상 밀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더 부드러우면서 단단한 금속으로서 소프트한 타구감과 짧은 스트로크에도 직진성이 향상됐다.
로라스 퍼터의 X-Design 된 페이스는 스트로크할 때 물기가 있거나 반대로 건조한 조건에서 일관된 스트로크를 보장한다.
또 각각의 로라스 퍼터는 보디의 토와 힐에 무게를 최적으로 배분해 관용성을 향상했으며 홀과 볼의 정렬을 위한 퍼터마다의 타깃 라인이 완벽한 스퀘어를 만들어 정확성을 한층 높였다.
황동과 블랙 컬러의 조합은 하이엔드 제품에서나 볼 수 있는 고급스러움을 자아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모던한 디자인의 RB 시리즈 퍼터는 페이스 쪽으로 무게중심을 설계해 볼의 미끄러짐을 줄이고 롤링 타이밍을 빠르게 한 것이 특징이다.
퍼터마다 토와 힐에 텅스텐 웨이트 스크루를 장착해 관용성을 높였기 때문에 볼의 진직성이 우수할 뿐 아니라 중심에서 벗어나 볼이 맞아도 일관된 볼 속도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