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 캔디 이보미가 31일 저녁 9시에 방영되는 JTBC골프 <클럽하우스>에 출연한다
올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은퇴를 발표한 ‘스마일 캔디’ 이보미가 골프 이슈의 중심 JTBC골프 ‘클럽하우스’에 출연한다.
2주에 걸쳐 편성된 이보미 특집에는 그동안 화면에 잘 나오지 않던 가족부터 (일본 현지) 매니저 그리고 단짝 친구까지 등장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31일 방송에서는 ‘캔디’라는 별명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 어린 시절 이야기, 남편 이완(배우)과 처음 만난 러브 스토리 그리고 지금은 고인이 된 아버지에 관한 사연 등이 공개된다.
이보미와 일곱 살 터울인 큰언니 이보라가 MC로 등장해 깔끔한(?) 진행을 선보였고 드라마 촬영 중인 이완도 깜짝 등장한다.
영상 통화로 연결이 된 남편 이완은 “평소 즐겨보는 프로그램에 아내가 한번 출연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면서 “잠깐 연락했는데 내 자랑을 많이 했다고 하더라”며 웃음을 지어보였다.
대한민국 대표 골프 시사 예능 프로그램인 ‘클럽하우스’는 31일 저녁 9시, JTBC골프를 통해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