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시 톰슨이 골프다이제스트 5월호 메인 커버 모델로 등장했다. [렉시 톰슨 인스타그램]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흥행 보증 수표’ 렉시 톰슨이 진한 여인의 향기를 풍긴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톰슨은 자신의 SNS에 "골프 다이제스트 잡지 5월 호 커버 모델로 등장한 모습을 처음으로 공개한다"며 사진을 게재했다.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는 톰슨은 옷을 걸치지 않고 수건으로 가슴만 가렸고, 매혹적인 눈빛을 더해 성숙미를 한껏 고조시켰다. 또 이날은 프로 복싱 선수의 모습도 연출했다. 그는 한 손을 쭉 내미는 포즈를 취하며 스포티한 매력을 한껏 뽐냈다.
올해 만 20세가 된 톰슨은 지난해 수영복 촬영을 통해 ‘10대 소녀’의 이미지를 한꺼풀 벗어 던졌다. 여기에 이번 촬영으로 원조 LPGA 섹시 스타 나탈리 걸비스의 뒤를 잇는 ‘섹시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톰슨은 6일 끝난 시즌 첫 메이저 ANA 인스피레이션에서 최종합계 6언더파 282타로 7위에 오르며 시즌 세 번째 톱10 진입에 성공했다.
서창우 기자 seo.changwo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