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투어 레인우드 클래식 3라운드.
펑샨샨은 7번 홀(파3)에서 티샷을 벙커에 빠뜨렸다. 그러나 벙커에서 친 샷이 그대로 홀에 들어가면서 버디가 됐다. 위기를 기회로 만든 펑샨샨은 7번 홀 버디를 비롯해 전반 6번 홀부터 9번 홀까지 4홀 연속 버디를 잡았다 .이날 펑샨샨은 버디 7개와 보기 3개로 4타를 줄여 17언더파 공동 3위로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20언더파 단독 선두 허미정에 3타 차다. 펑샨샨은 이 대회 2013년 우승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