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캐나다 밴쿠버의 밴쿠버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캐나다 여자오픈 1라운드.
이날 각국의 신예들이 선전했다.
한국 대표 김세영과 장하나는 나란히 3언더파를 기록했다. 14번 홀에서 멋진 벙커샷 버디를 만들어낸 유럽 대표 찰리 헐(잉글랜드)도 3언더파다. 리디아 고와 10대 골프 천재로 꼽히는 캐나다 대표 브룩 헨더슨은 2언더파를 적었다. 미국 대표인 앨리슨 리와 중국 대표 린시유도 나란히 2언더파로 1라운드를 마쳤다.
지난해 신인왕에 오른 리디아 고는 버디 7개, 보기 2개를 엮어 5언더파를 기록했다. 선두는 7언더파를 친 카린 이셰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