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가 스테이시 루이스를 압도했다.
박인비는 14일(한국시간) 멕시코시티의 멕시코 골프장(파72)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에서 2언더파 공동 7위에 올랐다. 반면 올해의 선수 부문에서 박인비의 거센 추격을 받고 있는 루이스는 버디를 하나도 낚지 못하고 더블보기 1개, 보기 2개를 범했다.
선두는 이글 2개를 기록하며 7언더파를 친 재미교포 크리스티나 김이다.
J골프는 대회 2~3라운드를 15, 16일 오전 6시 45분, 최종 라운드를 17일 오전 4시45분부터 생중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