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 연속 세계랭킹 1위에 오른 박성현.
박성현(26)이 4주 연속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를 지켰다.
23일(한국시간) 발표된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에 따르면 박성현은 평점 8.39점으로 2위 고진영(7.30점)에게 1.09점 차 1위에 올랐다.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우승 이후 다시 세계랭킹 1위에 등극한 뒤 4주 연속 1위다.
6.93점의 렉시 톰슨(미국)과 6.46점의 이민지(호주)는 3~4위를 유지했다. 신인상 1위에 올라 있는 이정은은 5.95점을 기록하며 두 계단 올라 5위가 됐다. 5.91점의 하타오카 나사(일본) 역시 두 계단 상승해 6위다. 5.89점의 박인비는 두 계단 하락해 7위에 오르면서 한국 선수 4명이 톱 10에 들었다. 1,2위의 평점 차는 간격이 있는 반면 5위부터 10위까지는 랭킹 경쟁이 혼선이다.
/JTBC골프 디지틀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