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 연속 세계랭킹 1위에 오른 고진영.
고진영이 10주 연속 세계랭킹 1위를 유지했다.
고진영은 11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평균 포인트 7.66점으로 6.77점의 2위 이민지(호주)를 0.89점 차로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
3위부터 7위까지도 변동이 없었다. 6.37점의 박성현이 3위에 오른 가운데, 지난주 숍라이트클래식 우승자인 렉시 톰슨(미국)이 6.34점으로 4위에 올라 박성현을 턱밑까지 추격했다.
숍라이트클래식에서 준우승한 이정은이 5위(5.97점), 에리야 쭈타누깐(태국) 6위(5.72점), 하타오카 나사(일본)가 5.71점으로 7위다.
유소연은 9위(5.19점)로 한계단 내려섰고, 박인비는 지난 주와 같은 10위(5.07점)를 유지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투어 에스오일 챔피언십 우승자인 최혜진의 순위는 26위에서 21위(3.20점)로 껑충 뛰었다.
/JTBC골프 디지틀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