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이 시즌 마지막 메이저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컷 탈락했지만 5주 연속 세계랭킹 1위를 지켰다.
박성현은 17일(한국시간) 발표된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평균 8.09점을 기록하며 5주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2위 에리야 쭈타누간(태국)이 7.86으로 2위다.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톱10에 든 박인비는 유소연을 4위로 밀어내고 3위로 올라섰다.
김인경이 10위를 유지했고, 고진영이 한계단 떨어진 12위다.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한 김세영이 여섯 계단 오른 13위로 올라섰다.
한편 데뷔 18년 만에 첫 메이저 우승을 차지한 안젤라 스탠포드(미국)는 46계단 오른 30위에 올랐다.
/JTBC골프 디지틀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