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경이 세계랭킹과 상금랭킹에서 나란히 20위에 올랐다.
마라톤 클래식에서 우승을 거둔 김인경이 세계랭킹 20위로 뛰어올랐다.
김인경은 25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8계단 상승한 20위에 안착했다. 올시즌 유소연에 이어 두 번째 다승자가 된 김인경은 54만9007달러(약 6억1000만원)를 벌어들이며 상금랭킹에서도 20위를 차지했다.
지난 US여자오픈에서 컷 탈락 이후 이번 대회 휴식을 취한 박인비는 브룩 헨더슨(캐나다)과 자리를 맞바꿨다. 박인비가 8위, 헨더슨이 10위에 올랐다.
유소연은 5주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평균 포인트 9.39점을 획득하며 2위 에리야 쭈타누깐(태국, 8.08점)과의 차이를 1.31점차로 벌렸다. 3위 렉시 톰슨이 8.06점으로 쭈타누깐을 바짝 뒤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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