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골프파일]
LPGA 데뷔전 치른 김효주 인터뷰. (7언더파 공동 23위)
“물론 성적 아쉬움 남지만 나흘 내내 인코스 좋은성적을 내서 체력은 안 쳐졌다. 다음에 더 잘하도록 하겠다. 평소 시합 나가는 마음과 비슷했지 (공식 데뷔전이라고 해서) 특별한 부담은 없었다. 오늘도 샷 감 나쁘지 않았다. 첫 홀 실수 때문에 김이 빠져서 끌어올리는데 시간이 걸렸다. (나흘간 오버파 점수 안 낸 것에 대해) 열심히 친 것 같다. 오버파로 끝내고 싶지 않아서 최대한 열심히 쳤다. 눈은 잘 보인다. 괜찮은데 시합하다가 눈에 안약을 넣어야 해서 그 타이밍 봐가면서 넣는 게 좀 그렇고. 보이는 건 잘 보인다. 4라운드 경기에 대한 부담감은 없다. 거리는 이번 대회에서도 조금씩 느는 거 같아서 거리 별로 문제 아니고 쇼트게임에 중점 두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