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영의 주요 장면이다.
공동 4위로 출발한 양희영은 27일 태국 촌부리 시암 컨트리클럽 파타야 올드코스(파72)에서 열리고 있는 혼다 LPGA 타일랜드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6타를 줄이며 11언더파 단독 2위에 올랐다.
양희영은 지난 호주 여자 오픈부터 정말 절정의 퍼트감을 보여주고 있어 우승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이날 퍼트 수가 25개 밖에 되지 않았다. 2m 내의 퍼트는 놓치는 법이 없었고, 버디 찬스에는 꾸역꾸역 퍼트를 우겨넣었다. 까다로운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도 3m 거리의 버디 퍼트르 홀컵에 떨어뜨리며 루이스를 맹추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