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이 11주 연속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지켰다.
고진영은 8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10.25점으로 11주 연속 1위에 올랐다. 박성현은 7.72점으로 2위다.
지난주 한국 여자골프는 2006년 여자골프 세계랭킹이 도입된 후 처음으로 1~3위를 싹쓸이했다. 그러나 이번주에는 랭킹 변화가 있었다. 일본의 하타오카 나사(일본)가 지난주 일본여자오픈 우승으로 6.26점을 기록해 3위에 올라섰다.
지난주 3위였던 이정은은 하타오카에 밀려 4위로 내려앉았다. 이정은의 랭킹 평점은 6.19점이다. 한국은 박인비가 9위에 오르면서 4명이 톱 10에 이름을 올렸다.
/JTBC골프 디지틀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