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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으로 변한 LPGA스타들

김두용 기자2016.11.19 오전 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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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시 톰슨은 여배우와 같은 모습으로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LPGA 제공]

LPGA투어 선수들이 '여신'으로 변신했다.

1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 리츠칼튼 호텔에서 열린 LPGA 롤렉스 어워드에서 선수들이 색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여배우처럼 치장한 선수들은 그린 카펫을 밟고 등장했고,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롤렉스 어워드는 LPGA 시상식 중 가장 큰 행사다.

신인상 수상자인 전인지는 양쪽 어깨를 훤히 드러낸 블랙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자신이 직접 의상을 고르고 코디까지 했다는 전인지는 과감히 등을 드러낸 드레스를 잘 소화했다. 올 시즌 3승을 올리고 있는 장하나는 LPGA투어 첫 승을 거둔 선수로 어워드에 초대 받았다. 신지은 역시 135경기 출전 만에 첫 승을 거뒀다.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은 선수들이 뽑은 인내심 강자에게 주는 더 헤더 파 퍼서비런스상을 수상했다.

카리 웹(호주)은 선수들이 뽑은 모범상인 윌리엄 앤 마우지 파월상을 받았다.


올해의 선수 후보 리디아 고와 에리야 쭈타누깐 그리고 마이크 완 커미셔너.


안니카 소렌스탐에게 신인상 트로피를 수여 받은 전인지.


신인상 수상 연설을 하는 전인지.


그린 카펫 행사 깜짝 리포터를 맡은 모건 프레셀.


브룩 헨더슨.


신지은.


유소연.


장하나.


카리 웹.


쭈타누깐 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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