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뉴스

버바 클로스 등 골프계도 메리 크리스마스!

김현서 기자2021.12.26 오전 11:41

폰트축소 폰트확대

뉴스이미지

버바 왓슨. [사진 버바 왓슨 인스타그램]

전 세계인의 축제인 크리스마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는 골프 스타들도 크리스마스를 맞아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산타클로스 복을 입은 버바 왓슨(미국)은 '버바 클로스'로 변신해 자신의 SNS를 통해 이벤트를 개최했다. 며칠간 자신이 업로드한 릴스 영상에 참여하는 팬들을 추첨해 크리스마스 선물을 나눠주는 이벤트다. 왓슨은 매년 뜻깊은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으며 2014년에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딸 입양 소식을 SNS로 팬들에게 알린 바 있다.

타이거 우즈(미국)는 'HAPPY HOLIDAYS'라는 문구가 적힌 한 장의 사진을 올렸고 브라이슨 디섐보(미국)는 '메리 크리스마스. 여러분 모두의 건강을 기원하며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라고 팬들을 향해 따뜻한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로리 매킬로이 (북아일랜드)는 크리스마스이브에 휴식 없이 훈련하는 영상을 올렸다. 바벨을 들어 올리며 "크리스마스이브? 나는 집입니다!’라고 코멘트를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