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박성현이 3년 연속 1억원을 쾌척했다.
박성현은 8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랑의열매회관에서 1억원 기부 전달식을 가졌다. 3년 연속 1억원을 기부한 박성현은 고액기부자 클럽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중 가장 많은 기부를 한 스포츠 스타가 됐다.
박성현은 지난 2015년 12월 1억원과 팬미팅을 통한 판매 수익금 1억1420만원을 기부해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작년 9월에도 1억원을 기부한 박성현은 올해 세계랭킹 1위 달성 기념으로 또 한번 1억원을 기부했다.
박성현은 “많은 분들께서 응원해주신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 기쁨을 함께 나누는 의미로 기부를 결정했다. 앞으로는 도움을 받는 사람이 아닌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기부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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