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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민, 기술력 집대성한 휴대용 론치 모니터 ‘어프로치 R10’ 출시

박수민 기자2023.01.12 오후 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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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프로치 R10. [사진 가민]

가민이 스윙 분석 및 가상 라운드가 가능한 휴대용 론치 모니터 ‘어프로치 R10’을 출시했다.

가민의 골프 특화 라인업인 ‘어프로치’는 전 세계 4만2000여 개 이상의 골프 코스 맵 정보를 내장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어프로치 R10은 스윙 정밀 분석과 전 세계 코스 맵에서의 가상 라운드가 가능한 휴대용 론치 모니터다. 골프 가방에 쉽게 부착하거나 킥 스탠드로 지면에 놓을 수 있는 다용도 폰 마운트 및 삼각대를 통해 편의성을 높였다. 삼각대 포함 220.8g의 가벼운 무게에 IPX7 방수등급과 최대 10시간까지의 강력한 배터리 성능까지 갖췄다.

어프로치 R10은 클럽 헤드 속도, 클럽 페이스 각도, 발사 각도와 방향, 공 속도, 회전축과 회전율, 캐리 거리, 총 거리와 편차 거리 등을 포함한 20개의 주요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초심자부터 프로 골퍼까지 스윙을 정밀하게 조정하고 공 비행 정보에 기반을 둔 분산 차트를 통해 샷을 쉽게 분석할 수 있다.

어프로치 R10을 통해 얻은 모든 데이터는 가민 골프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측정 및 확인을 할 수 있다. 화면을 멀리 두었으면 유저가 원하는 데이터 값을 음성 안내를 통해 들을 수 있다. 또 유저의 스윙 영상이 자동으로 저장되어 샷별 통계와 스윙 자세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어프로치 R10 구매 고객은 가민 골프 앱의 프리미엄 멤버십 30일 평가판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프리미엄 멤버십의 ‘홈 티 히어로(HOME TEE HERO)’ 기능을 통해 최대 3명의 친구와 가상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주간 토너먼트에 참여해 매주 새로운 코스를 랜덤으로 경험하며 글로벌 골퍼들과 순위 경쟁을 펼칠 수도 있다.

프리미엄 멤버십 구독 시 가민의 모든 어프로치 시리즈에서 특정 코스의 그린 등고선 데이터를 통해 경사 방향도 확인할 수 있다. 자동으로 스윙 영상이 클라우드에 업로드 되어 휴대전화 저장 공간에 대한 걱정도 없다.

가민코리아 세일즈 마케팅 총괄 조정호 이사는 “데이터에 대한 갈증이 있었던 골퍼, 휴대성이 뛰어난 론치 모니터를 원하는 골퍼들에게 안성맞춤”이라며 “가민의 골프 기술력이 모두 집약되어 있다. 정수와도 같은 제품”이라고 밝혔다.


가민코리아 세일즈 마케팅 총괄 조정호 이사. [사진 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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