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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박인비, 드디어 내년 4월에 엄마 된다

고형승 기자2022.12.13 오전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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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가 올린 사진과 글[사진 박인비 인스타그램]

‘골프 여제’ 박인비(34)가 내년 4월 말, 엄마가 된다. 2014년 결혼 이후 9년 만의 경사다.

현재 임신 6개월째 접어든 박인비는 한국으로 들어와 검사를 받으며 집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인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임신 사실을 알렸다.

박인비는 "저희 부부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겼어요. 정말 많은 분이 환영해주시고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에게 온 축복 소중히 잘 지켜나가겠습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4월에 태어날 아이는 딸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인비는 지난 2014년 자기 코치였던 남기협 씨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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