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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 Q시리즈 수석’ 안나린, 커피스미스와 후원 계약 체결

박수민 기자2022.01.13 오후 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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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린(오른쪽)과 손태영 커피스미스 대표. [사진 세마스포츠마케팅]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퀄리파잉시리즈를 수석으로 통과한 안나린이(26) 커피 전문프랜차이즈 커피스미스와 후원계약을 맺었다.

세마스포츠마케팅은 13일 “지난 6일 서울 강남 테헤란로 소재 커피스미스 사옥에서 안나린과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2014년 한국 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데뷔한 안나린은 통산 2승을 거뒀다. 지난해 12월 LPGA 퀄리파잉시리즈에 참가한 안나린은 시리즈를 수석으로 통과하며 2022년 LPGA 투어 시즌권을 확보했다.

커피스미스는 “LPGA로 무대를 옮긴 안나린의 도전 정신과 집중력에 박수를 보낸다. 앞으로도 계속 좋은 소식들을 전해줄 것이라 기대하고 응원한다”고 전했다. 안나린은 “LPGA 투어에 도전하는 나에 대한 관심과 응원에 대해 실감하고 있다”며 “새로운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여 좋은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답했다.

지난 11일 미국으로 출국한 안나린은 오는 27일 개막하는 LPGA 투어 게인브리지 LPGA에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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